6일 서구청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상생협력상가(정림동 74번길 36) 1층에 설립됐다. 사회적경제조직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구에서 직접 운영한다. 센터는 사무실과 회의실(교육장)로 조성돼 사회적 경제 조직 간 협업을 위한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서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33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를 통한 통합적 관리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거점 공간으로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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