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
UCLG 세계사무국은 10월 열릴 총회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고 5일 허 시장과 접견의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행정력과 역량을 총동원해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세계 모든 도시가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대전총회를 만들자고 합의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실사단은 4일 조직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고 트랙별 회의가 열리는 DCC 제1전시장, 개·폐회식과 스마트 시티 전시가 열릴 DCC 제2전시장을 방문했다. 6일은 남북평화 이벤트 준비를 위해 DMZ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대전은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전차 대회보다 더 잘 준비가 되어 있어 안심"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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