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의가 열린 5일 28명 위원을 위촉했는데 돌봄과 교육, 일자리와 산업, 주거, 여성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 부총장이 선출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올해 초 수립된 2022 인구정책 시행계획 보고 후 대전시 인구현황과 일자리, 주거, 돌봄, 문화 등 4대 인구변동요인을 살펴봤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대전시 인구정책 조례 7조에 따라 설치하게 됐다. 인구변동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인구정책 시행계획 의결, 인구정책 시책 발굴, 예산편성 자문, 인구정책 성과 평가 등을 맡아 정책 지원과 분야별 자문을 맡게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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