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22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결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
'문화누리카드 4월 달 4만 원 결제 인증 이벤트'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전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카드 사용기간(3월 15일 ~4월 22일) 내 문화누리카드로 4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 원 기프티콘을 준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의 선착순 지원방식을 변경해 올해부터 대상자 100% 발급으로 범위를 넓혔으며, 전국 262만 명가량 중 대전지역 8만1458명 전부 혜택을 받는다.
이벤트 신청은 대전통합이용권 블로그나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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