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허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우리 지역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윤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방위사업청 이전 등 12대 과제와 지역 현안인 우주청 대전 설립이 국정과제로 꼭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대전지역을 잘 알고 있고,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대전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박성중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 최종학 기획조정분과 위원 등과도 면담을 가졌다.
김병준 위원장은 "당선인도 국가균형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제2대덕연구단지 등 대전 지역현안 사업들이 국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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