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 현장. |
중앙정부 방역 대책에 따른 것으로 약 2년 만에 업무 종료다. 그동안 대전시는 3300명의 시청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수송업무를 이어왔다. 대전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를 전세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격리장소까지 수송했다. 2020년 3월부터 2년 동안 총 1만8211명의 해외입국자 수송을 담당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해 왔다.
앞으로 해외입국자는 4월 1일부터 별도의 수송 없이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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