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족 4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3일동안 센터 내부적으로 수시접수를 통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을 피하였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서 모국에 자유롭게 왕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들은 그리운 마음을 담아 친정에 선물을 보냈다.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듯 방역마스크, 영양제, 의약품, 홍삼제품을 주로 많이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EMS국제특급우편요금지원사업은 대덕구청, 대전대덕우체국, 한국수자원공사, 천안모이세에서 도움을 주시어 풍성한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에서는 물품지원과 택배요금지원 뿐만 아니라 직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서 빠른 시간 내 체계적으로 택배접수를 할 수 있었다.
참여자 김유라(필리핀)씨는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친정에 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가족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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