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배달강좌는 3인 이상 주민이 학습을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정규 및 특화강좌로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은퇴자에 대한 노후설계, 경제, 법률, 스마트폰 활용 강좌가 은퇴 이후 구민들의 생활 설계를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강좌 강사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대덕구청 제공) |
강사 등록기간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며 기존 등록된 강사는 등록기간 중 홈페이지에 정보 업데이트를 하고, 신규강사는 홈페이지에 강사신청 후 서류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배달강좌에 선정된 강사는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배달강좌는 비대면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대면과 비대면이 병행한다. 입으로 부는 악기, 실체활동 밀집 등 비말감염이 우려될 수 있는 강좌는 제외하며 온라인 강좌 가능한 강사로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미래교육과 평생학습팀(☎608-6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