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반려동물 사육인구의 지속 증가에 따른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공존을 위한 사업으로, 정식 개장은 6월 1일부터다.
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로 조성했다. 또 잔디광장과 산책로, 쉼터, 카페와 펫 샤워실, 동물 매개 활동실 등도 있다.
시설물은 탄소배출량 감소와 녹색건축 구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기준을 적용했다. 무장애시설인 BF인증도 적용돼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대전시 |
한편 대전시는 기간제근로자 다수를 인근 마을주민으로 채용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인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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