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토생전’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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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토생전’ 30일부터

3월 30일~4월 2일까지 대전예당 앙상블홀

  • 승인 2022-03-24 16:21
  • 수정 2022-03-24 16:36
  • 신문게재 2022-03-25 9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토생전이미지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토생전'이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토생전'이 3월 30일부터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인다.

신작 '토생전'은 익숙한 고전소설 '토끼전'과 '별주부전'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했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을 새롭게 각색했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석 5000원이다. 대전시립무용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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