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구청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유도해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아이스팩 구입비용 절감 및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2021년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안내문 (사진=중구청 제공) |
수거된 아이스팩은 안영동 대형폐기물처리장에서 세척·건조·보관 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육가공업체 등에 전달된다.
박용갑 청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보탬인 아이스팩 교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지킴이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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