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과장 '물 관리 달인' 선정

세계 물의 날 심포지엄에서 공로패 수상

송익수 수질관리과장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사진> 수질관리과장이 '물 관리 달인'으로 선정됐다.

물 관리 달인은 최소 20년 이상 물과 함께 묵묵히 한 길을 걷고 있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선정한다. 송익수 과장은 3월 16일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수상했다.

송 과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27년 동안 상수도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또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대한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조직 발전에도 노력해온 공로다.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은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는 재평가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물 관리 달인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