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디지털 골목식당' 참여 업소 모집

청년IT지원단 파견해 디지털 홍보 등 맞춤경 환경 지원

승인 2022-03-20 10:35

이해미 기자

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접수일인 21일 기준 유성구에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점포다.

디지털 골목식당은 지난해부터 비대면 거래산업 확대와 경기침체를 겪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업소 선정 땐 청년IT지원단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와 유튜브, SNS 홍보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메뉴판, 안내문 디자인과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부터 상점 홍보 웹포스터를 제작해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여기에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문제점 파악과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해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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