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술협회 제공 |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펼치는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전문작가 38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신진작와 중견작가, 원로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명한다.
회원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미술사적 역할을 기록하고, 미래 가치를 고찰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영태 대전미협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환경과 경제 속에서 희망과 치유의 가교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미술활동을 지향햐는 후학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은 3월 18일 오후 4시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생략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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