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회덕동(장동)∼상서동간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
16일 대덕구청은 대덕구가 회덕동(장동)~상서 도로개설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덕동과 상서동을 잇는 도로가 부족해 이동시간이 오래 걸려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대덕구에서는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길이 1.08km, 폭 10m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동(장동)~상서동 간 도로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장동, 상서·평촌동은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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