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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기준 9693명으로 전날보다 무려 1384명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8만8245명인데, 대전시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한다.
유성구 중심으로 요양시설 선제검사 후 확진 사례는 동구와 중구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69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15일 하루 진단검사는 1만4464건이 진행됐는데, 최근 일주일 사이 가장 많은 규모였다. 확진율은 67%였다. 같은 날 신속항원검사는 2430건이 진행됐고 16.2%에 해당하는 394건이 양성으로 나왔다. 14일부터 진행된 전문가용(의료기관) 신속항원 검사에서는 1577건이 양성이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큰 위험 요소 없이 운영 중이다. 위중증은 45병상을 사용해 65.2% 가동률로 확인됐다.
재택치료자는 3만4098명이다. 집중관리군은 4878명이다.
한편 백신접종 현황은 15일 0시 기준 3차 접종은 수일 동안 지속된 59%대의 벽을 넘어 60%에 도달했다. 145만 명 대전시민 인구를 기준으로 볼 때 1차 접종은 85.9%, 2차 접종은 85%, 3차 접종은 60%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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