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5개월간 매주 수요일과 일부 토요일 주1회 내지 2회 진행되는 숲freshing 사업은 1일 7시간, 하루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대전 중구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및 부근 숲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 집결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노르딕워킹과 숲명상, 손마사지가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전 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 제공되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부터는 도마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과 전문공연단체의 숲속음악회로 산림문화 공연 체험을 하게 되고 참가자들간 체험소감 공유와 설문 조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숲freshing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근무자들은 네이버밴드 "해든숲"에 밴드 가입 신청을 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일정을 선택한 후 참가자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회복지근무자 개인 자격으로도 참가할 수 있고, 15명 이내의 사회복지근무자가 단체 참가할 경우 네이버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대신하여 단체용 동의서와 연명부를 직접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고 참가 희망일을 선택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현재는 4월 일정에 대한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대개 1개월 전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5월 일정은 3월 말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사회복지근무자들의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042-531-3711, 3712)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주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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