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지진 체험하고 토네이도 실험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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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지진 체험하고 토네이도 실험도 하고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에 초대합니다~"
기상청 대전 시대 개막!

  • 승인 2022-03-16 17:35
  • 신문게재 2022-03-17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기상청 부대행사 체험 예시 사진
기상청 부대행사 체험 예시
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World Meteorological Day)이다. 국제연합(UN) 회원국들은 매년 이날을 맞아 기상업무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여 자연재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기상청이 과학도시 대전에서 기상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세계기상의 날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기상청의 대전 시대를 응원하는 대전시민 축하영상과 LED 미디어쇼 등을 선보인다. 본식에서는 기상업무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상청의 미래비전을 담은 주제영상 상영, 개막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기상과 기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부대행사가 열린다. 먼저 기상기후 사진전과 함께 온·습도계, 강수량계, 풍향·풍속계 등 11종의 기상관측장비 전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기상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날씨를 예보하는 과정도 소개한다. 또한 실내에서는 지진 체험과 토네이도 실험 키트 체험을, 야외에서는 기상관측차량과 가상드론 체험을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상·기후과학을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

고혜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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