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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차이나는 클라스 '한국어'' 주말·야간에도 운영해요

취업반을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승인 2022-03-16 17:36
신문게재 2022-03-17 9면

우난순 기자

취업반을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차이나는 클라스 "한국어"』 주말, 야간에도 운영해요

대전서구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대전광역시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 『차이나는 클라스 "한국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거주기간 장기화에 따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등의 한국어 습득 능률 향상 및 자발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평일주간반, 평일야간반, 주말반을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토픽 읽기, 토픽 듣기, 토픽 쓰기, 토픽 말하기,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의 5가지 영역을 상반기(3월~7월)와 하반기(8월~12월)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토픽 읽기과정이 운영 중에 있다.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관련 문의 및 신청 : 대전서구가족센터 042-520-5928)

시무라에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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