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내 아이도 이중언어 달인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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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신문]내 아이도 이중언어 달인 될 수 있다

  • 승인 2022-03-15 14:44
  • 수정 2022-03-15 14:45
  • 신문게재 2022-03-16 10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중국
중국 전래동화극'엄마를 찾는 올챙이들'공연 현장.사진제공은 이중언어담당자
1년 동안 외국인이 한국어 달인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보면 성인이 돼서 외국어를 배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다문화 자녀들이 1년을 이용해서 이중언어 달인이 될 수 있을까. 물론이다! 다문화 자녀는 이중언어 가정환경에서 자라, 두 가지 언어를 남부러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온 가족들의 노력도 필요하고 이중언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가정환경도 필수다. 다문화 가족 부모님은 아이의 중요한 언어지도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세종시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이중언어 가족 환경조성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코로나 시기에 걱정없이 집에서도 쉽게 참석할 수 있다. 연령별 육아정보, 재미있는 만들기, 다양한 놀이활동,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환경조성방법 등 정보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이중언어 프리마켓, 엄마나라 전래동화극, 부모나라 고향놀이 한마당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양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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