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초(약 1650년경) 전국을 돌아다녔던 유학자 임춘재 선생님은 일본 3대 절경을 자랑했다. 일본의 3대 절경이라 함은 '마즈시마(미야기현), 아마노하시다테(쿄토후), 미야지마(히로시마현)'로 나눌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다의 푸른색과 소나무의 초록색이 조화로움을 이루며 그 아름다움이 각별하다고 표현 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역사의 내용에 등장하는 것과 함께 와카(和歌)와 문학에도 자주 등장하곤 한다.
일본의 3대 절경은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은 선망의 장소이며, 항상 변함없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장소이다. 일본인들이 죽기 전에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이기도 하다.
일본=사이토 카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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