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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는 17만8552명으로 이는 대전시 인구의 12.4%에 해당하는 수치다.
선제검사가 진행된 요양시설의 확진자는 감소 추이가 줄지 않고 있다. 14일에만 무려 121명 추가돼 위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진단검사는 1만736건 진행됐고, 확진율은 77.4%로 집계됐다. 같은 날 신속항원검사는 3030건으로 20.7%에 해당하는 628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위중증 병상은 69병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가동률 66.7%로 잔여는 23병상이다. 준중·중등증 병상은 450병상, 생활치료센터는 90병상이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2054명인데, 집중관리군은 4555명, 일반관리군은 2만7499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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