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개막전이 12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
개막 선언에 나선 함영주 부회장은 "개막전을 맞아 경지장을 찾아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대전이 인생 걸고 꼭 1부 리그로 승격하겠다"며 "대전이 축구특별시로 영광을 되찾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축사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에 대전의 홈 개막전을 축하드린다"며 "대전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해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2417명의 관중이 입장해 홈 개막전을 즐겼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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