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8도까지 올라 평년 9~12도보다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사냉각에 의해 0도 내외로 떨어져 일교차가 벌어진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과 세종은 건조한 대기가 이어져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과 밤 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 분포를 보이며 12일은 아침 최저기온 5~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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