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께 내동 제2투표소인 내동경로당을 찾은 27살 여성 A씨가 인생 두 번째 대통령 투표를 마치고 이 같이 발언.
친구 B씨와 함께 투표장을 찾은 A씨는 놀러 가기 전 투표부터 하고 가기로 다짐. 친구 B씨는 이날 오전 타 투표소에서 투표를 이미 끝낸 상태.
그 어느 때보다도 박빙을 보이는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두 친구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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