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사 전경 |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사업'은 장애아 지원체계 구축과 돌봄 내실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전시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장애아가 있는 어린이집 중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 16곳을 선정해 1곳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을 배치,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인력은 장애아 보육 직무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특수교사나 치료사 자격 소지한 보육교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장애아 취약보육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