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자료 |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
업체당 최대 2000만원, 모두 2000억원 규모다.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대전시 소재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내전화(☎042-380-3800)이나 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9월 1200억 원 규모의 '시·구협력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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