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선대위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309명 청년 대표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선대위는 4일 둔산동 타임월드 유세현장 청년 지지선언을 통해 청년의 더 활발한 정치참여 의지와 대선 투표를 당부했다.
청년 지지자 309명을 대표해 현장에선 이지율(18세, 여), 장소희(23세, 여), 전한빛(30세, 여), 강찬민(30세, 남), 송현우(31세, 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지 호소문을 통해 장소희 씨는 "청년을 청춘이라고도 부르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푸른 봄과는 거리가 멀다. 이재명 후보의 '누구나 꿈' 등 청년 공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율 서구을 공동선대위원장인 "중학생 당시 촛불혁명을 보며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투표 의지를 다졌다. 오늘 인생의 첫 투표를 하고 왔고 더 나은 내일은 우리의 참여밖에 없으니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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