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 진행을 위해 3월 7일부터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미지=연합뉴스> |
지역 예술인과 기업체 간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 확산 취지를 담은 '예술로' 지원사업은 올해 리더 포함 최대 25명의 예술인과 5개 기업·기관을 선발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6개월 협업활동을 통해 리더예술인에게는 매월 140만 원을, 예술인에게는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유효한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이어야 하며, 기업·기관의 경우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소지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3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술로 사업에 대한 참여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는 3월 8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으로 전화하면 된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로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가치가 확산하는 기회로 지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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