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확진자 수와 관계없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방침이다.
같은 아시아권 몽골의 경우 현 상황이 어떤지 소식을 알아봤다.
하루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진 관계로 몽골 정부는 전기세와 난방비를 받지 않도록 국가 정책을 추진했다.
몽골 정부는 2020년 12월 1일부터 시작해서 올해 5월말까지 모든 난방비와 전기세를 국가에서 지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2021년 말까지 국가 예산으로 총 8900억 투그릭, 한화 3649억원을 지불했다.
올해 초부터는 가정집 전기세만 국가에서 지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난방비는 이 혜택 항목에서 뺐다.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이러한 일들이 시대를 잘 파악해서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재벤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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