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검사가 이뤄진 요양시설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유성 지역 요양원에서는 32명이 추가됐고 서구 요양시설에서는 11명, 서구 요양병원에서는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3일 대전에서는 총 1만1516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는데 확진율은 50.9%다. 신속항원검사는 2538건이었고 11.1%에 해당하는 282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위중증 병상은 전날보다 1석 줄어 가동률 59.4%로 41병상이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추가 되면서 누적 255명으로 확인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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