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사 전경 |
구는 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자립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4개 분야 22개 사업을 담은 '2022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2월 17일 청년지원협의체에서 심의·의결했다.
우선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가 비즈니스센터 운영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거·복지 분야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교육 ▲청년 정책 앱 개발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청년 관련 통계 분석결과 청년인구의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삶을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확립해 청년들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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