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까지는 소폭 감소세였으나 또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위중증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선제검사가 이뤄진 유성 지역 요양병원이다. A 요양병원 11명, B 요양병원 5명, C 요양병원 10명으로 종사자와 환자, 입소자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대전에서는 진단검사가 총 1만3879건 발생했다. 확진율은 38.1%였다. 같은 날 신속항원검사는 3174건이었고 이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238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위중증 병상 가동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위중증 69병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4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60.8%로 급증했다. 준중·중등증 병상도 291병상이 사용되고 있어 36.2%다.
타 시·도 치료자는 1007명이고 재택치료자는 1만8033명이다. 3662명은 현재 병상을 배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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