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상공인 노후사업장 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소상공인 사업장 50곳, 최대 200만원 지급

승인 2022-03-01 11:37

정바름 기자

서구청 전경 사진

대전 서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노후사업장 시설 개선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휴·폐업을 경험하고 영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으로 지원 규모는 50곳이다. 사업을 통해 점포별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에 대해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시설이 낙후돼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지난해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2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roycrain@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42-288-2435)로 문의하면 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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