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전수학교 교육모습. <대전문화재단 제공> |
대전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를 위한 '2022 전통나래관 무형문화전수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나래관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문화재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대전시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전승·보전과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종목별로는 불상조각장을 비롯해 소목장(기초·심화),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 송순주 등 6종목 7개 프로그램이며, 3월 29일부터 12~19회 운영, 재료비는 종목별 상이하다.
수강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후 네이버폼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불가한 경우 유선전화를 통해 대신 접수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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