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기준 대전 -5.1도, 금산 -9도, 세종 -5.4도, 홍성 -4.1도, 청주 -3.8도 등을 기록했다. 낮에는 최고 9~11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주말인 25일 아침 최저 -2~3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모레(27일)는 아침 최저기온 -7~-2도에서 낮 최고기온 8~11도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세종과 대전 충북 제천과 단양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늘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많고 오후에 충남권내륙에 빗방울이 비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내일까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인 모레에는 대체로 맑겠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살펴야 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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