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는 22일 대전 서구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대전 서구청 제공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2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박은현 서구청 주민복지국장과 이용석 갤러리아타임월드 지원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누기'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과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제과, 제빵을 전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중인 갤러링타임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 600만원은 대전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제과협회 대전서부지부와 함께 서구 내 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재료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난치병 환아 지원, 취약 가정 아동 대상 교육 지원, 재가 장애인 활동 지원, 유기동물 보호 등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연탄 지원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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