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이미 총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 5만7569명이다.
22일 대전에서는 진단검사가 1만4770명 진행됐고 확진율은 27.6%다. 같은 날 신속항원검사는 3854건인데 이 중 6.2%에 해당하는 240건이 양성 반응으로 나와 PCR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선제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에서는 계속 확진자가 누적되고 있다. 유성구 A요양원에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이고, B요양병원에서는 4명이 더 나와 15명이다. 중구 요양병원은 8명이 확진돼 누적 155명으로 가장 많다. 동구 요양병원에서는 9명이 늘어 17명이 됐다.
한편 대전의 위중증 병상은 3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4.9%다. 잔여병상이 38병상 확보돼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3319명이다.
전국 확진자는 사상 첫 17만 명을 넘었다. 재택치료자는 52만1294명으로 전날보다 3만972명이 늘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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