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유아교육과 모의수업 시연 모습. 배재대 제공 |
유아교육과는 2010년 이후 13년째 매년 두 자릿수 이상 합격자 배출로 명실상부 '유아교육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2021년에도 충남도 수석을 비롯해 20명이 합격해 교육역량을 과시했다. 올해 충남도교육청 7명, 세종시교육청 2명, 전북도교육청 2명, 경남도교육청 1명 등 총 12명이 공립유치원 교사 선정경쟁시험에서 합격했다.
특히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유아교육과인 만큼 학과가 배재대 부속 유치원, 어린이집과 함께 위치한 독립건물인 '하워드기념관'을 사용해 유아와 더욱 친숙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별도 수험공간인 '배양영재실'에서 장학금 지급과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 지원 특강으로 교육 가치 공유도 선정경쟁시험에서 높은 합격자 수를 보이는 비결로 꼽힌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