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검사가 이뤄진 지역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유성 지역 요양원은 환자 7명이 추가 됐고, 같은 지역 다른 요양원에서는 입소자와 종사자 각각 1명씩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21일 진단검사는 1만2444건이 진행됐고, 확진율은 22.9%로 확인됐다. 같은 날 신속항원검사는 6252건이었고 이 중 4.2%에 해당하는 264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최종 PCR 검사를 통해 양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위중증 병상은 전날보다 4병상 늘어 32병상을 운영 중인데, 가동률은 46.4%다. 재택치료자는 더 늘어 1만2461명이다.
한편 대전 백신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45만 명 인구 기준으로 1차 접종률은 85.7%, 2차 접종은 84.7%, 3차 접종은 56.6%다.
전국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9만9573명, 위중증 480명 사망자 58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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