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충청북도 7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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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충청북도 7대 공약

  • 승인 2022-02-22 15:50
  • 수정 2022-02-22 16:47

1.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핵심이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유보

 ⦁ 광역철도는 광역 시·도간 일상적인 대량 교통수요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주목적임에도 청주 도심은 국가철도망계획에서 배제된 상황

 ⦁ 청주 도심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입지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등 산업단지의 추가 확장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 폭증으로 특별 대책 필요


<주요내용>

 ⦁ 오송, 청주 도심, 청주공항을 전철로 연결 

 ⦁ 청주 도심 통과에 따른 전철 지상 및 지하구간 구분  - 지하구간(청주 도심) : 가경터미널역-상당공원(도청)역-북청주(청주대)역  - 지상구간 : 북청주(청주대)역-오근장역-청주공항역

 ⦁ 현재 국토부에서 수행하는 대안 중 충북도민들이 원하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결정 필요  - 대전(반석)~세종~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 : L=51.6㎞  - 오송~청주공항 간은 청주도심 경유 노선을 포함한 최적대안 검토 후 사업규모 변경

2.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 충북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망의 부족으로 국토균형발전의 제약

 ⦁ 기존 남북측 중심의 교통물류망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 필요

 ⦁ 또한, 기존 남북측 중심의 교통물류망도 물류량 증가, 광역생활권 확대 등으로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데 한계

 ⦁ 국토의 동북지역(강원도)과 남서지역(전라도)을 연결하는 교통수단미흡

 ⦁ 특히 교통망에서 소외된 충북 북부 제천 괴산 단양과의 연결 필요 


<주요내용>

 ⦁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충북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건설을 통한 국토의 혈맥 연결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남 서산~충북~경북 울진) : L=322.4㎞

 ⦁ 남원주~오송 간 철도를 고속화하여 경부와 강호(강원과 호남)를 잇는 한반도 고속철도 X축을 완성

 ⦁ 제천~괴산 고속도로 추진 : L = 39.2km

3.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
 ⦁ 정부의 전략투자(미래차, 바이오헬스, D.N.A(Data, Network, AI) 산업 등), 충북 전략산업(바이오, 태양광, ICT융합, 유기농 등), 정부 8대 선도산업 등을 고려한 국가-충북의 동반성장 가능한 가속기 기반 신산업 분야 발굴 필요

 ⦁ 방사광가속기 기반 첨단인프라 중심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클러스터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필요 

 ⦁ 방사광가속기 활용에 있어 연구결과의 처리‧분석‧활용, 국제협력 등을 위해서는 IT기술 융합은 필수요소

 ⦁ 가속기 연계 활용 중심의 대형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활성화 및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

 ⦁ 산‧학‧연 융합 거점마련으로 지역전략산업의 성장동력 확보 


<주요내용>

 ⦁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트워크 센터 구축   - 건축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2층)

 ⦁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 건립  - 부지 1,466㎡ / 건축 연면적 9,703㎡ (지하 1층, 지상 6층) - 활용지원센터, 게스트하우스, 교육‧홍보체험관, 테스트베드 등

 ⦁ 국내 최고의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R&D허브 조성

4.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
 ⦁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등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세계경제 중심산업으로 부상

 ⦁ 바이오헬스 산업은 21세기 핵심 산업기반기술로 분류되고 있으며, 최근 타 산업 영역과의 기술융합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 중심산업으로 발전 속도가 가속화


<주요내용>

 ⦁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우리나라 대표적 바이오밸리로 육성하여 국내 바이오산업의 40% (생산량 기준)를 담당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로 육성

 ⦁ 바이오 헬스산업의 R&D와 산업화를 위한 공공 인프라 거점 육성

 ⦁ 의약품 및 바이오 의약분야의 국내 최대 생산 거점 육성

 ⦁ 바이오산업과 연계된 IT, NT 업종 및 첨단·융복합벤처업종 육성 

 ⦁ 기초기술 연구 성과의 벤처기업 이전과 사업화 지원

 ⦁ 국내 바이오산업 연계 벨트 구축 및 핵심거점 기능 수행

 ⦁ 국내 바이오산업 인력 현장 실습 교육 및 핵심기술개발 고급인력 공급시스템 구축

 ⦁ 세계적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책 마련 

5. 2차전지ㆍ시스템반도체ㆍK-뷰티 산업 고도화 집중 지원
 ⦁ 글로벌 탄소배출규제와 내연기관차량 퇴출로 전기차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확보를 위한 2차전지 전문연구기관 및 인력 양성 필요성 

 ⦁ 시스템반도체는 前공정 미세화의 한계로 後공정의 첨단 패키징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성능향상 방향으로 전환 중이며 대만․중국은 정부지원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우리기업의 시장선점 기회 상실 우려

 ⦁ 전국 최고의 인프라가 구축된 청주(오송․오창)에 K-뷰티산업 육성 거점 마련 및 육성 시너지 효과 극대화 필요


<주요내용>

 ⦁ 2차전지 전문연구소 설립․운영 -  R&D 지원, 핵심소재개발, 기술개발, 표준화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 연구결과 사업화 지원 및 연구전문 인력양성 

 ⦁ 뷰티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 화장품 디자인&패키징센터 구축 - 중소기업 맞춤형 one-stop 패키징 지원

 ⦁ 화장품 GMP시설 구축 - 시설 구축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 지원

 ⦁ 뷰티 체험홍보관 건립
 ⦁ 첨단 패키지‧테스트 공정기술 고도화 및 R&D 인프라 구축 

 ⦁ 팹리스, 후공정 기업들이 협력하여 첨단패키지 설계, 시뮬레이션, 시제품 제작‧검증까지 상용화 지원

6.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
 ⦁ 중부권에 유일한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시설낙후와 활주로 안정성 부족 등 시설개선 시급

 ⦁ 신활주로(24R) 재포장 및 운영등급 상향 필요  - ‘92년 신활주로 설치후 29년 경과되어 노후화된 위험구간 보강 필요  - 청주공항은 활주로 운영등급이 CATⅠ으로 시정 550m미만일 경우 착륙이 불가, 800m미만 시 이륙 불가로 운항 차질

 ⦁ F급 항공기 교체공항 활주로 안정성 확보 필요  - 활주로 안정성 결여 시 초대형 A380기(現 국내 16대) 이착륙 불가

 ⦁ 국제 정기노선 신규취항이 대폭 확대될 전망   - 향후 3년내 국제여객 터미널 포화 예상


<주요내용>

 ⦁ 공항시설 개선 및 항공안전을 위한 신활주로 전면 재포장   - 신활주로(민군복합) 재포장 L = 2,744m × B=60m

 ⦁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위한 운영등급 CATⅠ에서 CATⅡ 상향조정  - 활주로 운영등급인 CATⅠ(캣트 원)은 활주로 가시거리 550m이상일 경우 착륙이 가능하고, CATⅡ(캣트 투)는 활주로 가시거리 330m이상일 경우 착륙 가능

 ⦁ 행정수도(세종시) 관문공항으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확충  - 연면적 15,000㎡(지상2층), 연 300만명 수용

 ⦁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공항 연결

7. 충북 문화ㆍ관광ㆍ체육ㆍ휴양 벨트 조성
 ⦁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빼어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지만, 지역간 관광 연계와 불균형 등으로 관광‧휴양의 제약

 ⦁ 유명 관광지가 부족한 충북 청주에서 청남대는 연간 84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충북 최고의 관광지(한국 관광 100선)이지만 규제로 인해 음식점, 숙박시설 등 원천적으로 설치 불가능해 관광객의 불편과 불만으로 민원 지속적 제기

 ⦁ 백두대간의 가치를 제고하고 친환경 관광사업 육성에 따른 국토균형발전 실현


<주요내용>

 ⦁ 충주댐 권역 관광특구 지정    -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권의 수려한 공동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특화하여 시너지 효과 기대

 ⦁ 충주 국가정원 조성, 중부권 직지금속활자 세계화 사업, 청주복합스포츠타운 설립

 ⦁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와 교통불편 해소 위한 친환경 선박 도입

 ⦁ 충북남부권의 속리산 탐방로 개설과 옛길을 복원한 생태·역사·문화자원 개발로 인한 관광활성화 기대

 ⦁ 충북 괴산-보은-옥천-영동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 백두대간 통합브랜드 및 축제 컨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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