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초의 공립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 복합화 시설을 갖춘 대전호수초등학교, 도안지구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전원신흥중학교 등 4개 학교(유치원)가 3월 개교한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신설학교 시설물 상태 및 급식 준비 현황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교 전까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창영 행정과장은 "대전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 개원과 도안신도시 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신설로 과밀학급 및 통학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교 이후에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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