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선제검사가 이뤄진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중구 지역 병원에서 24명이 추가돼 누적 87명이 됐고, 중구 지역 요양병원에서는 8명이 늘어 86명이 됐다. 유성구 지역 요양병원에서도 9명이 신규 확진됐다.
20일 일요일 대전 지역 내 진단검사는 총 8199건 진행돼 확진율은 35.5%다. 신속항원검사는 3090건이었고 이 가운데 112건인 3.6%가 양성으로 나왔다.
병상은 위중증은 전날과 같은 28병상이 가동 중이다. 다만 재택치료자는 이미 1만 명을 넘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9만5362명으로 나흘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위중증은 480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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