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충청권 지식인 51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사진=윤황 전 충남연구원장 제공] |
이번 지지 선언엔 윤황 전 충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최종균(선문대), 신예호(극동대), 김소영(나사렛대), 노순식(호서대), 김연찬(서원대), 김진묵(선문대), 민병찬(한밭대), 한종수(단국대), 윤기석(충남대), 이재열(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18일 성명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대전환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세계 5강 진입을 위한 미래국가정책공약 제시에 절대 공감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가 곧 충청권 지역 미래도 담보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세계 5강 진입의 미래국가정책공약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에게 열렬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신념과 철학, 능력, 추진력을 믿고 세계 5강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을 주도한 윤황 전 충남연구원장은 "그동안 연구하고 개발해온 미래국가정책을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공약에 제대로 반영해 국가와 충청권의 미래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각계각층 지도자 567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사진=윤황 전 충남연구원장 제공]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사에서 열린 지지 선언은 세계한인평화연대와 남이랑북이랑, 민족문제연구소 천안지회, 천안신부문화거리상인회가 공동주관했다. 이들은 "미래국가전략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절대적으로 동의해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어 "과학기술혁신정책 실행으로 세계 5대 과학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이재명 후보는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며 "그 정책 목표가 다른 후보들과 달리 과학기술과 세계공헌 국가 실현과의 결합을 통한 미래국가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지지 선언을 총괄한 윤황 전 충남연구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평화와 개발원조,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과학기술과 경제 등과 결합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사회 시민 모두가 잘사는 세계공헌 국가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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