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가진단키드 검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 번에 40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해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확진 가능성이 높은 자가진단키트 양성자는 자원봉사자와 동행해 우선순위로 PCR 검사를 받는다. 그동안 자가진단키트 양성자와 고위험군이 동일한 라인에 대기해 감염 위험이 우려됐던 부분을 해소하는 셈이다.
시청광장 임시선별진료소는 접근성이 높아 개소 후 1일 평균 33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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