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한국갤럽이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권역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p 앞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로 뒤를 이었다.
15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꿈돌이 인형을 선물받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정당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서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38%, 정의당 4%, 국민의당 3%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23%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이 무선 90%, 유선 10% 임의 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4.1%였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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