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날씨

[날씨]낮부터 기온 올라 주말엔 흐린 후 갬

승인 2022-02-18 07:34

임병안 기자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겠고 주말 대체로 흐리다가 토요일 밤부터 맑아지겠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대전 -9.5도, 부여 -10.4도, 천안 -12.2도, 홍성 -10.9도, 청주 -8.7도, 제천 -14.5도를 각각 기록했다. 대전과 충남은 18일 낮 최고기온은 6~9도까지 오르면서 충남 계룡과 예산, 청양, 공주, 천안 그리고 충북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는 오후에 해제될 예정이다.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에서 낮에는 3~5도까지 회복할 전망이다. 일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 -9~-6도에서 낮 최고 0~2도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맑아지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는 내일 낮 동안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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