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다문화, 건강가정 통합센터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어울림사업, 신창분원사업등을 운영함으로써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의 사회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센터는 이용자들의 혼선 예방을 위한 계도기간으로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과 아산시가족센터 명칭을 혼용하고, 4월부터 '아산시가족센터' 명칭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가연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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