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토픽초급, 자녀학습을 위한 한국어, 취업을 위한 한국어, 토픽중급(야간반),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홍성군가족센터는 그동안 3~12월 한국어교육을 실시했지만 한국어교육 시작은 배치평가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대부분은 직장 및 육아 등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수강하고 있다.
특히 가족센터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반을 온라인(ZOOM앱)으로 개설해 진행했다.
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및 한국문화를 익히고 배움으로써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 교육은 대면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 할 예정이며 대면수업 시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한국어교육은 2월 둘째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은 홍성군가족센터(041-634-7432)로 문의하면 된다. 응웬티넷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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