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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진자가 사상 첫 9만 명대를 넘어섰는데, 대전 역시 역대 최다 규모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대전의 코로나 확진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엿새 연속 1400명 이상으로 발생했지만 2000명을 넘긴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15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는 9077건이고, 확진율은 28.5%다. 같은 날 신속항원검사는 7431건으로 이 가운데 208건이 양성으로 판정 됐고, 현재 PCR 검사 중이다.
지역 내 발생은 선제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 되고 있다. 유성 지역 요양원에서 5명이 추가됐고, 대덕구 지역 요양병원에서는 신규 확진자 26명이 나왔다.
위중증 병상은 전날보다 2병상 늘어난 17병상이다. 가동률은 27.4%다.
대전 재택치료자는 6530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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